제목 | 건양대 의과학 페스티벌 ‘2017 STEM Bridge 박람회’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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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17-11-20 | 조회 | 11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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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1일까지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리는 스템브릿지 박람회 참가자들의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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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의과학 페스티벌 ‘STEM Bridge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TEM Bridge 박람회는 교육부의 지방대 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된 프로젝트 중 하나인 'STEM 교육을 통한 의과학 연구지원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STEM'이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based on Medicine'의 약자로 의학 기반 과학, 기술, 공학 분야 연구지원 인력 양성을 위한 건양대 의과학대학의 교육시스템을 뜻한다.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보건학관 및 간호대학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작업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학생과 교원 785명이 참여해 3일간 모두 30개의 특강과 4개의 학과별 실험실습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박형순 교수의 <효과적인 보행재활을 위한 자율속도제어 트레드밀 시스템>, 태릉선수촌 이제훈 물리치료사의 <국가대표 선수 물리치료>, LG화학 양윤정 대리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 과정에서의 임상시험 업무 소개 및 진출방법> 등 평소 수업을 통해 접하기 힘든 알찬 특강이 많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건양대 관계자는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 관련 전공 전문가 강좌, 지역 전문가 강좌, 멘토링(졸업생)을 통하여 전공별 특성화분야에 대한 이해로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의과학분야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탁월한 자기전공역량을 가진 보건의료 전문가 및 보건의료 전문가 역량을 가진 의과학 연구지원인력을 배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