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간호대학 심문숙 교수가 17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보건․간호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심 교수는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기획․자문․지원활동과 보건소 연계 네트워크 형성 및 협력체제 구축 등 지역사회보건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전문가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건강증진과 지역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심 교수는 지난해 말 한국보건간호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임기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