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외국인 학생들, 한글날 맞아 ‘즐거운 한글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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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6-10-13 | 조회 | 8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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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반포 570돌 기념 한글날을 앞두고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5일 다양한 한글 관련 행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건양대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GKS) 130여명은 이날 저녁 6시30분부터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한복 패션쇼> 및 <한글 골든벨> 등 한글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름다운 한복 패션쇼>는 한국인 학생 6명, 유학생 8명이 한글이 디자인된 한복을 입고 헤어 및 한복 패션쇼를 펼치며 우리 한복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한글 골든벨>은 김동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한국학생과 유학생이 400명이 함께 한글에 대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우리의 한글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케냐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안토니씨(34세)는 “한글이 새겨진 아름다운 한복도 보고 공부하면서 몰랐던 한글의 지식도 알게 되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건양대는 지난 6월 2016, 2017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한국어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중국, 몽골, 유럽, 아프리카 등 54개국에서 온 160명의 학생들이 건양대에서 한국어 연수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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