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학생, 하버드 의대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연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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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6-10-13 | 조회 | 9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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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 전성각(28) 씨가 1년간 알츠하이머형 치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으로 간다. 전 씨는 건양대 화공생명학과(08학번·학사)와 건양대 바이오비임상 대학원 독성평가학과(14학번·석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건양대 일반대학원 의학과에 재학 중이다. 전 씨는 건양대 의대와 하버드 의대가 공동연구 중인 ‘핵수용체를 알츠하이머병 치료타깃으로 한 치료제 개발 및 알츠하이머병 발병기전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방문 학생(visiting student) 자격으로 초대받아, 관련 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박사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전 씨가 가게 될 하버드 의대 부속병원인 맥린병원(McLean Hospital)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신경 과학 및 정신의학 연구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하버드 의과대학의 정신 의학 시설 중 가장 규모가 큰 병원으로 교육과 치료, 연구가 복합적으로 한 병원에서 모두 이뤄지고 있다. 건양대 측은 전 씨가 박사과정 학생으로는 이례적으로 병원 측으로부터 급여지원도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성각 씨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인 최고의 학교에서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과 치료에 중요한 인자를 규명하여, 난치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의 극복에 기여하고, 건양대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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