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7일 발표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 결과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3년 연속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건양대는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도 핵심성과지표 12개 항목과 20개 세부지표를 모두 초과달성하면서 '매우우수'를 받아 3년 연속 1위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건양대는 학생창업제품의 공동 판매공간, 대학-지역기업-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건양 산학연관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건양대 정영길 LINC사업단장(행정부총장)은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3년 연속 산학협혁 최우수대학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향후 산학연계 주문식 교육과정 도입, 글로벌 산학협력 공동교육 모델 등 다양한 부문에 힘써 다음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