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방연구원 영상자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건양대 재난안전소방학과 학생들. 사진=건양대학교 제공/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건양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2 국립소방연구원 영상자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8일 건양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20일부터 6월30일까지 전국 소방 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양대 재난안전소방학과에 재학 중인 17학번 선수한, 18학번 오승민, 19학번 권순찬⸱신수인 학생들은 ‘게임으로 배우는 재난 상황’을 주제로, 쓰러진 사람을 CPR로 응급조치하는 방법과 자연재해 지진에 관한 대비 요령 및 추가 피해 발생 방지 요령, 엘리베이터 고장 시 취해야 할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우수상을 받게 됐다.
재난안전소방학과 이규환 교수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산업안전’과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생활안전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인명구조 활동에 재난 안전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양대 재난안전소방학과는 재난 안전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만큼 소방관 출신 연구자 및 안전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들과 함께 산업안전, 구조 및 대응 분야에 활용할 안전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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