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명곡도서관, 재학생 대상 강백수·오은 시인 초청 특강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명곡도서관(관장 황성원)은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창의융합캠퍼스와 메디컬캠퍼스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다정한 독서 산책’이라는 주제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인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첫날인 2일 창의융합캠퍼스에서는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강백수 시인이 '시처럼 음악처럼'이라는 주제로 문학과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즐겁게 창작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3일 메디컬캠퍼스에서는 오은 시인이 ‘나를 향한 글쓰기’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 나를 마주하며 그 안에서 창작하는 글쓰기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황성원 건양대 명곡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재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더불어 다양한 문학적 가치 인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